이제 곧 겨울이 옵니다.

겨울이면 난방비가 늘 걱정입니다.

 

저는 공돌이라 난방비절감 방법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난방비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좋은 난방기구(열료비가 적게드는 고열량) 를 구매하는 것같습니다.

 

더 성능 좋은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 화목보일러 등등...

 

더 나가서는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 지열을 이용한 난방, 온천수를 이용한 난방 등 아예 연료비가 들지 않는 난방 방법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얼마나 싼 비용으로 난방을 할거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저렴한 난방이라도 계속 사용하면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근본적이 방법은 아닙니다.

 

저렴한 난방 방법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단열입니다.

단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사진 두 장을 준비했습니다.

 

비닐 봉지에 물이 담겨 있는데요.

하나는 구멍이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바늘 구멍하나가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얼마나 있을까요?

구멍이 아주 작으니까 큰 차이가 없을 까요?

 

물 새는 량이 적어서 1초에 1방울 떨어진다고 가정해보겠습다.

그리고 1방울에 1원이라고 할때 두 비닐봉지의 차이를 돈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초에 1원이니까 1분에 60원입니다.

1시간에 3,600원

1일에 86,400원

30일에 2,592,000원 입니다.

 

구멍이 없는 비닐은 0원입니다.

바늘 구멍하나가 생기니,

한 달에 260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하여 성능을 10배 개선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0방울에 1원이 듭니다.

그러나 그렇게 된다해도 한달에 26만원이나 나옵니다.

 

놀랍죠?

 

난방비 절감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열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막는것에 있습니다. 구멍하나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듯이 단열재의 성능차이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보일러는 교체하는데는 50만원정도 듭니다.

단열공사는 일도 번거롭고 비용도 더 듭니다.

 

그러나,

이왕 돈을 쓸거면 단열에 먼저 돈을 들이십시오.

그것이 돈을 아끼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성능좋은 단열재를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서민들에게는 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연구한 것 중 가격대비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단열 뽁뽁이 입니다.

 

2~3만원으로 집안 온도를 1~2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서민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제품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선진국에서는 난방비 0원인 집을 짓는 쪽에 투자를 많이합니다.

 

난방비가 들지 않는 집을 "패시브 하우스"라고 합니다.

촛불하나만 켜놔도 집안히 훈훈해집니다.

 

단열을 잘해서 들어온 열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단열의 핵심은 단열재입니다.

성능 좋은 단열재를 사용하면 난방비를 평생 아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단열재는 동건패널입니다. 

동건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단열재인데,

여러가지 면에서 획기적인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기존의 제품보다 약 2배정도의 단열효과를 가지면서도,

시공은 3~4배 정도 빨리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건패널의 우수성(http://blog.naver.com/ecodonggun/220490751080)"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동건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Posted by 작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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