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년전에 기록된 메르스 예방법

 

믿기 힘드시다구요?

3,500년 전에 메르스라는 말은 존재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예방법이 있을 수 있냐는 질문이겠죠?

 

물론 메르스라는 말은 없었지만, 전염병은 그때도 있었지요.

3,500년전에 기록된 문서에 전염병이 걸렸을 때 행동요령이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의 의사들이 보아도 놀랄만큼 정확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에 적힌대로 생활을 하는 민족이 있는데, 중세 흑사병으로 유럽인구의 1/4이 죽을때도 이 민족만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균의 개념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해놨는지 신기합니다. 지금부터 그 문서에 뭐라고 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1. 전염병 인지 확진과정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처의 털이 희어졌고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문둥병의 환처라 제사장이 진단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칠 일 동안 금고할 것이며 칠 일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의 보기에 그 환처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칠 일 동안을 금고할 것이며 칠 일 만에 제사장이 또 진찰할지니 그 환처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그러나 정결한 여부를 위하여 제사장에게 보인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에게 다시 보일 것이요

우선 환자가 왔을 때 전염병의 증상이 뚜렷하면 전염병환자로 확진을 합니다. 그런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7일동안 격리시키고 관찰합니다. 그 상태에서 병의 증상이 낫지 않고 유지가 된다면 7일 동안 더 격리시키고 관찰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4일동안 변화가 없으면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리되, 그런 후라도 병이 더 진행되면 바로 다시 진단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는 질병관리보다 훨씬 더 철저하지 않나요? 메르스도 최대 14일동안 격리하고 있죠?

 

아무런 과학 장비가 없어서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눈만으로만 병을 확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현대 의사들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할겁니다. 그런데 아무런 장비도 없이 이토록 놀랍게 질병관리를 하고 있지요?

 

 

2. 우선, 전염병으로 확진된 사람의 행동요령

 

문둥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우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 밖에 살지니라.

 

우선 사람들과 격리되어서 혼자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길에서 마주치면,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고 외쳐서 경고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윗입술을 가리라고 했을까요?  바로 침이 튀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도구도 없는 경우에 훌륭한 예방법이 됩니다

또한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서 다른 사람눈에 잘띄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병자의 인권은 상당히 침해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한다면 예방효과는 매우 탁월하다고 하네요. 아예 근접 접촉이 차단되니까요..

 

3. 전염병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의 행동요령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칠 일을 거할 것이요 칠 일 만에 그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병이 나은 사람이라도 혹시나 있을 수 있는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털을 다 깍은 후에 몸을 씻게합니다. 그런후에도 바로 자기 집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7일동안 더 지켜본 후에 모든 털을 다 깎고 모든 옷을 세탁한 후에 정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지요?

그러나 이대로 한다면 정말 철저한 질병 통제가 될것입니다.

 

4. 감염원에 접촉되었던 물건이나 음식 처리법

 

*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주검(사체)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 어떤 것의 주검이 목기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부대에든지 무론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 그것 중 어떤 것이 어느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나니 너는 그 그릇을 깨뜨리라

*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질탕관이든지 깨뜨려 버리라

* 유출병 있는 자의 눕는 상은 다 부정하고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하니 그 침상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 유출병 있는 자가 물로 손을 씻지 아니하고 아무든지 만지면 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 그 불결할 동안에 그의 누웠던 자리는 다 부정하며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그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 그 좌석을 만지는 자도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소독약이 없는 시대에 세균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죠?

뭔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일반사람들이 알아 들으 수 있는 언어수준으로 표현해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어쩌면 정말 효율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 규정은 모든 전염병에 다 적용할 수 있는 만능 메뉴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의 눈으로 보아도 완벽하리 만큼....

 

이쯤되면 이 문서가 어떤 문서인지 누가 기록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답은 성경입니다. 그리고 흑사병에서 피해를 입지 않고 살아남은 민족은 유대인이구요. 다른 사람들과 피해정도가 얼마나 확연하게 차이가 났느냐하면, 피해를 입은 유럽사람들이 흑사병을 유대인들이 퍼뜨렸다며 유대인들을 집단 학살 할 정도였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유독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음모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현상인듯 합니다.

 

 

 

 

 

 


 

 

Posted by 작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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