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 축복아닌 저주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여자와 사랑

 


여자에게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사랑, 그것은 여자의 맘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그 여인은 가장 행복한 사람 일 것이다.
여인으로 태어 났다면, 그런 사랑을 꿈꾸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여자는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힘이 큰 것 같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꿈도, 재산도, 명예도, 자신의 장래도 부모도 포기하는 여자가 많다.
사랑, 그것은 여자에게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결혼할 사람의 조건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첫번째는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것 같다.
'이 사람이 나를 정말로 사랑하나?'하는 자기만의 시험을 해보고 그렇다라는 답을 얻게되면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듯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많은 여자들이 본질은 보지못하고 나타나는 현상만 보고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리기에 착각에 빠지는 것 같다. 결혼한 여성의 81%가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니말이다...

여자가 사랑을 구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마는...
언젠가 그 사랑의 허상을 깨닫고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할 사람을 찾는 것이아니라,
더 큰 가치를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서,
뒤로 물러나 자신이 받을 사랑을 양보하고 자신을 굽히며,
더 큰 가치를 향해서 나가는 남자의 부족함을
인내하고 메꾸며,
결국은 함께 가는 법을 배우는 것...

이것이 여인에게 주어진 인생의 본질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삶을 산다는 것은, 여인으로서는 가장 큰 것을 잃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자에게 사랑을 포기하는 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기에...

 
만일 사랑받은 삶의 허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평범한 여인으로 산다면,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과 남자를 넘어지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 것은 '진실한 마음이 담긴 참신한 표현'일 것이다.. 마음만 있어도 만족할 수 없고, 표현만 있어도 만족할 수 없지 않을까?

 '진실한 마음이 담긴 참신한 표현'....말은 단순하지만,
그것을 만족시키려면 끝없는 관심과,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만큼 사람의 마음을 얽매이게 하는 것도 별로 없다.
인생의 본질을 향해야할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을 섬기게하는 일....

그것은 지극히 평범한 여자의 마음이지만
사람의 영혼을 말려버리는 가장 사악한 마음이 될수도 있다.

 왜냐하면 여자가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축복이 아닌 형벌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먼저 먹은 죄로 여자가 받은 벌은 잉태하는 고통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뒤에 '남편을 사모하는 마음'까지 이어진다

.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남편을 사모하는 것이 나쁠 것 없지만, 문제는 남편에게 사랑은 인생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이다. 여자에게는 전부인 사랑이 남편에게는 인생의 일부일 뿐인 것이다.
아내는 사모할 수 밖에없고 남편은 다스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형벌인 것이다.

 


남자는 다스리려는 마음을 버리기가...
여자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사람으로서는 가능성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오로지, 성령을 마음에 지닌 사람만이 가능하며,
거기에 더하여 온전히 주님을 바라볼때만 극복될 수 있다.

비행기가 추진력을 잃어버리면 추락하는 것이 법칙이듯, 사람은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힘을 잃어버리면 저주 받은 삶으로 다시 추락하게 되는 것 같다.


Posted by 작은소리
,